매년 새해가 되면 사람들은 결심을 합니다. 새해 목록에서 빠질 수 없는 계획이 하나 있는데요. 바로 '다이어트'입니다. 우리는 매번 다이어트를 결심하지만 며칠이 가지 못해 실패합니다. 다이어트에 성공하는 방법을 찾아보면 우리는 다음과 같은 정보를 얻울 수 있습니다. 


헬스장에 등록해 운동을 하고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오르며 식습관을 건강하게 바꾸고 저녁 7시 이후에는 아무 것도 먹지 말라는 내용입니다. 다시 말해 우리가 이제까지 살아온 생활 방식을 철저히 바꿔야지만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다는 사고 방식을 알려 줍니다.




하지만 우리가 얻을 수 있는 다이어트에 대한 정보가 이렇기 때문에 실패할 수 밖에 없는데요. 바로 '습관'을 무작정 노력과 힘으로 바꿀 수 있다는 생각 때문입니다. 저도 살을 빼기 위해 헬스장도 나가보고 7시 이후에 금식도 해보고 닭가슴살이나 고구마를 주문해 먹어보았습니다. 1년 이상 지속된 내용도 있지만 지금은 모두 다 하지 않고 있습니다. 금식을 지키지 못했거나 헬스장을 가지 못한 날이면 스트레스로 인해 오히려 더 폭식을 하거나 하루 종일 쇼파에 누워있는 등 평소보다 더 심각한 행동을 했습니다. 여러분도 혹시 저와 같은 행동을 하지 않으셨나요?

우선 다이어트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습관의 메커니즘을 파악할 필요가 있습니. 찰스 두히그의 『습관의 힘』에 나온 담배 피우는 사람의 습관을 살펴보면 3단계로 나눌 수 있습니다.



흡연자들은 먼저 밥을 먹고 난 뒤에 담배를 피우고 싶어합니다. 혹은 담뱃갑을 보거나 다른 사람이 담배 피우는 모습을 보면 피고 싶어하죠. 습관의 첫 번째 단계는 바로 '신호'입니다. 이 신호는 우리 뇌에 자동으로 특정 습관을 명령하는 자극이며 일종의 방아쇠 역할을 합니다.

첫 번째 단계인 신호가 끝나면 흡연자들은 바로 담배를 꺼내 피웁니다. 두 번째 단계는 '반복 행동'입니다. 이 단계는 몸의 행동으로 나타나기도 하고 심리 상태나 감정의 변화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담배를 피우고 나면 니코틴이 흡연자의 혈액으로 퍼져나가면서 활홍감에 빠지는데요. 마지막 단계라고 할 수 있는 '보상'입니다. 뇌가 이 특정한 고리를 앞으로도 기억할 가치가 있는지 판단하는 기준이 됩니다.흡연자들에게 '니코틴으로 인한 황홀감'은 담배를 계속 피울만한 가치 있는 기준이 되는 셈이죠.

시간이 지나면서 신호-반복 행동- 보상이 반복되면 이 고리는 점점 기계적으로 변해 가며 가장 강력한 힘인 습관으로 정착하게 됩니다. 그리고 한 번 정착된 습관은 쉽게 변하지 않게 되죠.


저녁 7시 이후에 금식을 실천하는 것이 어려운 이유도 습관에 있습니다. 금식을 한다는 의지보다 식탁에 치킨이나 감자튀김, 과자가 있으면 배가 고프지 않아도 우리 뇌는 그 음식을 기대하게 됩니다. 이 열망이 밀려오면 음식에 대한 충동을 억누르기가 어렵게 되고 충동을 멈추려면 우리가 무언가를 먹어야지만 끝낼 수 있습니다. 며칠은 우리가 참을 수 있어도 평생 금식을 하지 못하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한국에 이런 속담이 있습니다.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 한 번 만들어진 습관은 우리 삶에 평생 영향을 미칩니다. 안 좋은 습관을 변화시키겠다는 의지만으로 습관을 절대 변화시킬 수 없습니다.  습관은 우리의 본능, 즉 뇌의 생존 전략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습관의 메커니즘을 정확히 파악하여 다가오는 2019년에 새로운 삶을 살고 싶다면 찰스 두히그의 『습관의 힘』을 펼쳐 보세요.


찰스 두히그의 습관의 힘을 풀 동영상으로 시청하고 싶으시다면 아래 그림을 클릭하면 바로 이동합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