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코로나 동선 확진자 마스크 없이 열흘간 활보

 

전주 코로나 동선 확진자 마스크 없이 열흘간 활보
ㅎㅎㅎ 마스크 없이 열흘간 활보...

난 늘 마스크 쓰고 다니는데...? ^^


2월 20일에 나온 #전주코로나확진자의 동선이 나왔습니다. 아마 동선을 보시면 깜짝 놀랄지도 모르겠어요. 정말정말 많이 다니셨거든요.

​2월 10일부터 본격적으로 코로나 관련 증상 중 하나인 오한이 나타나고  2월13일 부터는 기침까지 해댔음에도 꿋꿋이 마스크를 안하고 돌아다니셨네요. ^^ 저는 한 달전부터 근육통이 있거나 오한, 조금만 이상한 증상이 나타나도 늘 경계하고 밖에도 안나갔는데... 오한이 나타났는데 어떻게 밖에 다니실 수 있을까요?

 

현재까지 발표된 확진자들의 동선을 보면 참 버라이어티한 경우가 많습니다. 아픈대도 어떻게 그렇게 돌아다닐 수 있는걸까요? 저는 정말 아프면 집에만 쳐있다가 못움직이겠다 그러면 119 불러서 이동할 것 같거든요. 이를 보고 혹자는 대한민국이 학교나 직장에서 아파도 참고해야 한다며 세뇌 교육을 받아서 그렇다고 했는데... 세뇌 교육을 받았어도 자신의 몸상태가 정상인지 이상한지 구분 못하는 건 이러한 한국 문화와는 별개의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자기 몸을 자기가 제일 모르면 누가 아나요...?


전북 지역 코로나19 113번째 확진자 A(28)씨가 증상 발현 후 열흘 넘게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대형마트와 백화점 등 전주 지역의 다양한 시설을 다닌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로 인한 2·3차 감염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다만, 서울에서도 확진자가 대형마트를 가긴 했었지만 추가 확진자가 나오진 않았기에 단순히 어딘가를 방문했다고 해서 바이러스가 완벽하게 옮기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월 9일 대구에서 돌아왔고 (신천지 다니는 건 아니겠죠?)

2월 10일 오전부터 오한을 느낍니다. (그런데 코로나가 잠복기간이 있다고 들었는데 대구에서 바이러스가 옮았다 하더라도 다음 날 바로 발현되는지에 대한 의문이 생깁니다. 아무튼)

2월 13일 부터는 기침을 시작하기 시작했고

2월 14일 부터는 오한과 기침 증상이 더욱더 심각해집니다. 그래서 2월 14일 오전에 자택에서 쉽니다. 그래놓고, 이후 동선이 참 버라이어티 합니다. 영화도 보러가고 미용실도 가셨네요. ㅎㅎㅎ 저는 아프지도 않고, 프리랜서라 시간도 있는데 영화관 근처는 가지도 않는데... 혹시 모르잖아요. 코로나 때문에 다들 집에 있는데 말이에요.

2월 17~18일 양일에 걸쳐서 증삼이 더욱더 심해졌다고 합니다. 이후 동선은 위에 표에 잘 나오고요.


좀 이해가 안되는 것은 기침을 했다는 건 코로나가 아니더라도 감기의 증상이 있다는 건데 10일 동안 마스크 없이 왜 돌아다녔다는 것입니다. 물론 마스크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라 힘든 건 사실이지만요. 오한 기침 증상으로 인해서 휴가를 내고 자택에서 쉰 14일 이후부터는... 본인도 자각을 하고 있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2월 14일 오후부터 무려 13곳을 움직였잖아요? 그런데도, 마스크를 하지 않고 다녔습니다.

​자신과 자기 가족의 건강은 스스로 지키시길. 코로나 확진자가 폭등한 이 시점에서 대한민국은 또 다른 국면을 맞이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코로나를 잡는 건 틀렸고 더 많은 확진자가 나오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各自圖生
[ 각자도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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