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a.k.a우한 폐렴)이

같은 지역에 위치한

중국과학원 우한 바이러스 연구소에서

유래 했을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중국 관영 매체가 전문가를 인용해

이같은 주장은 음모론에 불과하다고 반박하고 나섰다고 합니다.

 

그런데 저는 애초에 이 음모론을 반대하는

성명 자료를 낸 것도 웃깁니다.

성명 자료를 냈다는 행동 자체가 의심스러워

애초의 신종 코로나 음모론에 힘을 실어주는 게 아니라

신종 코로나 발병 및 치료로 정신없을 중국이

사소한 음모론까지 하나하나 반박해야 할 정도로

자신들의 국가적 위상이 추락해 있다는 걸

오히려 증명하는 것 같거든요.

 

5년 전만해도 이렇게까지

커지지 않았을지 모르겠습니다.

왜냐면 그 때는 sns가 이렇게

발달하지 않은 시대였잖아요.

있었다고 하더라도 사진의 시대였지

동영상의 시대가 아니었는데

지금은 조작이 사진보다는 훨씬 어려운

동영상의 시대가 되어 버렸고...

 

쓸떼없이 전자기기가 발전해 버려서

전 세계 인구는 웬만해서는

언제든지 영상을 찍어 인터넷에

바로 올릴 수 있는 시대가 되어 버렸습니다.

휴대폰은 인류에게 축복일까요?

재앙일까요?


아무튼 다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돌아와서

중국도 해당 음모론을 귀가 따갑도록 들었나 봅니다.

바쁠시기에 일일이 반박을 해줍니다.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는

지난 2월 3일 온라인에 게재한 기사에서

바이러스학자들은 인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만들 수 없다고

발표했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음모론에 직면했을 때는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며 이같이 밝혔다고합니다.



글로벌타임스는 중국 우한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에이즈 바이러스(HIV)와 닮았으며

자연적으로 재조합됐을 가능성이 낮다는

인도 델리대와 인도 공대 연구팀의 논문을 문제 삼았습니다.

 

이 논문은 지난달 31일 학술논문

사전 공개 사이트인 바이오 아카이브에 공개됐지만

지난 2일 자진 철회된 바 있습니다.

 

세간에서는 이 논문을 근거로

우한 바이러스 연구소에서

생화학 무기를 개발하고자

HIV와 코로나바이러스를 재조합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만들어낸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기도 했는데요.

(이렇게 자세하게나 알고 있어?)

 

이와 관련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분석에

참여한 스정리라는 우한 바이러스 연구소 연구원은

지난 2월 2일 오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인 위쳇 계정에

신종코로나 바이러스는

대자연이 인류의 문명적이지 않은

생활습관에 내린 징벌이라면서

내 생명을 걸고 실험실과 무관하다고 보증한다고 합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너무 자신의 생명을 걸고

무엇을 보증한다고 하지 마세요.

그게 오히려 더 수상해 보입니다.)

 

여기에 논문을 쓴 인도 연구진으로부터

음모론에 이용되는 것은 우리 의도가 아니다

비판에 대해 감사를 드린다

개정 버전으로 돌아오겠다는 말을 들었다고도 합니다.

 

글로벌 타임스는 바이오 아카이브가 홈페이지에

해당 논문은 다른 의학 동료 심사(피어 리뷰)를

거치지 않은 예비 논문이라며

결정적인 것으로 간주해서는 안 되고

확립된 정보로 뉴스매체에 보도돼서는 안 된다고 

거듭 강조했다고 합니다.

 

현재 기술로 과학자가 무에서

새로운 바이러스를 만들 수 없다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게놈 서열이

비록 사스와 80% 유사하더라도

사스 바이러스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의도적으로 만들 수는 없다고 단언했다고 합니다.

 

해당 연구진은 인도 연구진이

다른 바이러스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와

유사점이 많음에도

대중의 관심을 끌기 위해

HIV를 언급했다고 주장한 뒤

식탁과 말이 모두 다리가 4개라고

서로 유사하다고 말할 수 없다고 비난했다고 합니다.


제가 보기에는 그래도 인구 연구진은

자신들의 연구 결과를 토대로 발표했지만

중국 연구진이 자신의 발언에 대한

증거로 내보인 건 '자신의 생명을 건'

보증뿐입니다..

 

흠 제가 보기에는 인도 측의 발표는

헛점이 있었다고 인정하고

개정판으로 돌아오겠다고 했는데

중국에서는 무조건 '아니다'라고만 말하고

그에 대한 충분한 과학적 근거가 없어

아니라고 확실히 말하는 것도

아직은 보류해봐야겠습니다.

 

이 기사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

당연히 살펴봐야겠죠?



 

  1. 태욘이 2020.02.05 03:19

    캐나다가 침묵하고 있는데... 중국이 그럴 기술이 없는거 사실이나...중국이 캐나다 일급바이러스 연구소에서 코로나 바이러스를 훔쳤다는 뉴스를 보았다. 훔친 바이러스 연구하다 잘못된거 같다.... 중국이 기술 없는거 사실이니 캐나다 바이러스 연구소에서 중국연구원이 바이러스 훔친 일이 팩트인지 아닌지 부터 체크 해야할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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